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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입국 심사 강화…중동사태 틈탄 국익 위해자 원천차단”

입력 | 2026-03-06 14:41:00

정성호 법무부 장관. 2026.3.3 뉴스1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6일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라 전국 공항, 항만의 입국심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중동 상황과 관련해 예기치 못한 위협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국 공항, 항만 입국심사 강화’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그는 “국익 위해자의 입국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입국심사 시 본인 확인을 철저히 하고, 심사장 혼잡을 틈탄 무단 통과 시도 등 보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한 중요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보고하고 즉각 대응하도록 관련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전국 공항만 출입국 관서에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국경 관리의 빈틈은 곧 국민 안전, 국가 안보의 빈틈”이라며 “법무부는 중동 상황으로 인해 국민의 안전이 저해되지 않도록 출입국 관리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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