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판 이지스함 ‘최현호’서 시험발사 참관 최소 4발 이상 연속 발사 모습 공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김정은 동지께서는 3월4일 함에서 실시된 해상대지상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 관영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3∼4일 남포조선소에 있는 구축함 ‘최현호’ 올라 “해병들의 함운용훈련 실태와 함의 성능 및 작전수행능력평가 시험공정을 료해(파악)했다”고 5일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김정은 동지께서 3월 3일과 4일 구축함 ‘최현호’를 방문하고 함선구분대의 전투정치 훈련 실태와 취역을 앞두고 진행중인 함의 작전 수행 능력 평가시험 공정을 료해(파악)했다”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광고 로드중
유사시 전술핵을 장착한 화살 계열의 순항미사일로 동시 다발적 핵타격을 가하겠다는 위협으로 풀이된다. 순항미사일은 초저고도로 경로를 수시로 바꿔 탄도미사일보다 탐지·요격이 쉽지 않고, 해상에서 쏠 경우 기습효과도 큰 것으로 평가된다.
화살 계열의 북한 순항미사일은 최대사거리가 1500~2000km 이상으로 한국은 물론 미 전략자산이 전개된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 등 일본 대부분 지역이 타격권에 들어간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김정은 동지께서 3월 3일과 4일 구축함 ‘최현호’를 방문하고 함선구분대의 전투정치 훈련 실태와 취역을 앞두고 진행중인 함의 작전 수행 능력 평가시험 공정을 료해(파악)했다”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김 위원장이 ‘최현호’를 찾은 것은 지난해 4월 진수식을 포함해 이번까지 4차례나 된다. 지난해 8월 한미 을지프리덤실드(UFG) 연합연습 개시일에도 최현호에 올라 해상 핵무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고, 같은 해 10월에는 서해 북방한계선(NLL)이 표시된 전자해도가 띄워진 최현호 전투통제실을 찾기도 했다.
광고 로드중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김정은 동지께서 3월 3일과 4일 구축함 ‘최현호’를 방문하고 함선구분대의 전투정치 훈련 실태와 취역을 앞두고 진행중인 함의 작전 수행 능력 평가시험 공정을 료해(파악)했다”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김 위원장이 최현호 참관 현장에서 “해군의 핵무장화는 만족스럽게 수행되고 있다”며 “우리 해군은 막강한 공격력을 갖추게 되며 이것은 철저히 방위력”이라고 언급한 것도 이런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는 분석이다.
김 위원장은 “이와 같은 또는 이 이상급의 수상함을 새로운 5개년 계획기간에 매해 2척씩 건조해야 하며 방대한 수상함선 전력 건설에 관한 계획을 정확히 집행해야 한다”며 구축함의 추가 건조도 예고했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