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6.3.2 ⓒ 뉴스1
광고 로드중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3선)을 단수 공천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2기 지도부 때 원내대표를 역임한 박 의원은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으로 꼽힌다.
4일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은 국회에서 “민주당 중앙당 공관위는 박찬대 후보를 인천 광역시장 단수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인천토박이 박 후보는 2009년 평당원으로 입당해 민주당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했다”며 “민주당 험지로 꼽히는 인천 연수구에 도전해 연수구 30년 역사에 첫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이름을 새겼다”고 평가했다.
광고 로드중
정청래 대표도 박 의원에 대해 “위험을 감수하면서 윤석열 검찰독재의 무도함과 최전선에서 맞서 싸운 매우 용기 있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민주당 당 대표 대행으로서 이 대통령 후보 대선 승리를 위해 앞장서서 전국을 누볐다”며 “민주당으로선 정권 교체 일등 공신”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역대 선거에서 인천이 이기면 이긴다고 했다”며 “박 후보가 6·3 지방선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충분히 하리라 생각하고, 인천 승리의 기운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저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지로서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길 기원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의 2호 공천이자 수도권 첫 후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재명 정부의 혁신적 정책들을 인천에서 가장 먼저 성공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고 로드중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