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0여개 거점 사교육기관 참여… ‘전국 단위 경쟁 시스템’으로 학습 몰입도 높여
사진제공=정상제이엘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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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X 전국 중등영어단어 챔피언십’ 오프라인 결선이 지난 달 28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정상어학원, 미래탐구, 베토영어, 플에이스영어학원 등 전국 단위 브랜드 학원은 물론, 시흥 제임스에듀, 기빙트리, 루원클라이어학원 등 지역 거점 사교육기관 50여 곳이 참여했다.
참여 교육기관들은 이번 대회의 ‘챌린지 시스템’을 활용해 구정 연휴 기간에도 학생들의 학습 미션을 독려했다. 그 결과 다수의 ‘S랭커’ 배출과 결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행사 기간 중 온라인상에서 130만 건의 도전 횟수와 5만 여건의 친구 초대 요청을 기록하는 등 전국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인 도전과 몰입을 통해 자신만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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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은 단순 암기를 넘어 실전 활용 능력과 진로 설계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영어 활용 파트’에서는 학생들이 서울대 캠퍼스를 탐방하며 영어 미션을 수행했다. 예선에서 학습한 단어와 숙어를 실제 상황에 적용해 팀별 글쓰기와 발표로 연결하며 지식의 확장을 경험했다.
이어진 ‘진로·진학 파트’에서는 서울대 재학생 멘토들이 전공 선택과 진로 준비 경험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가치관을 점검하고 이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며 목표 대학과 진학 계열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 기술지주자회사 앱티마이저 관계자는 “그동안 수많은 교육 캠프와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지만, 실전 영어 활용 역량과 진로 설계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라며 “서울대 재학생 멘토들의 생생한 경험담에 원어민 교사의 실전 코칭이 더해지면서 학생들에게 더욱 입체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VisionX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전국 규모의 경쟁 인프라를 통해 학생들의 몰입이 각 교육기관의 교육 경쟁력 강화로 직결됨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파트너들과 함께 학생과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챔피언십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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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