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1911년 이탈리아 비엘라에서 출발한 휠라 브랜드 정체성을 밀라노라는 상징적 도시 이미지와 결합해 풀어냈다고 한다. 관계자는 디자이너 알리스테어 카의 지휘 아래 스포츠웨어의 기능성과 포멀웨어의 우아함을 결합한 ‘럭셔리 스포티즘’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클래식한 크롬비 코트와 다운 파카에 퍼포먼스 기술을 접목하고, 러닝화와 사이클화, 스니커즈를 포멀 룩과 믹스매치해 도심 속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했다고 한다.
소재와 컬러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고 한다. 벨루어를 핸드 니트로 재해석하는 등 독창적인 텍스처를 활용했으며, 블루와 블랙 등 뉴트럴 톤을 기반으로 레드와 일렉트릭 블루를 포인트로 더해 강렬한 시각적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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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직후 휠라는 밀라노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편집숍 10 꼬르소 꼬모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시 나우 바이 나우(See Now, Buy Now)’ 방식으로 컬렉션을 선보였다.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런웨이에서 공개된 주요 아이템을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밀라노 패션위크는 110년 이탈리아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라면서 “글로벌 앰배서더와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 밀라노 패션위크 ‘FILA MILANO’ 컬렉션
2026 밀라노 패션위크 ‘FILA MILANO’ 컬렉션
2026 밀라노 패션위크 ‘FILA MILANO’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