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철도와 승마 등 친환경 이동 수단 활용해 탄소 배출 최소화 일본의 선순환 농법 체험과 몽골 사막화 방지 활동 등 참여형 구성 현지 식재료 사용 및 거점 숙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심층 관광 도모 세계적 흐름인 지속 가능 관광에 발맞춰 책임 있는 여행 문화 선도
한진관광은 27일 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 투명한 경영을 중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반영한 여행 상품군을 본격적으로 늘리며 미래 지향적 관광 문화를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단순히 명소를 관찰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과 상생하고 방문지의 공동체를 존중하며, 이동 과정에서의 환경 부하까지 고려하는 책임 있는 행보로 풀이된다.
세계관광기구(UNWTO) 자료를 보면 지속 가능한 관광 시장은 해마다 1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행객 대다수도 환경을 고려한 일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한진관광은 상품 기획 단계부터 교통, 숙소, 체험 활동 전 영역에 걸쳐 친환경 요소를 녹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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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경우 국가 차원의 캠페인인 스위스테이너블(Swisstainable, 스위스 정부가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홍보 상표) 가치를 계승한다.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철도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존 대비 탄소 발생량을 90% 가까이 덜어냈다. 특히 내연기관 자동차 진입이 금지된 청정 구역을 방문하고, 여러 도시를 옮겨 다니기보다 주요 거점에서 3박 이상 체류하며 지역 문화에 깊숙이 스며드는 일정을 구성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