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 특별검사가 25일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팀 사무실에서 특검보와 대변인을 소개한 뒤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권창영 특별검사는 이날 오전 경기 과천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사 개시를 선언했다. 권 특검은 현판식 후 브리핑에서 “특별검사 제도는 헌법을 수호하고 형사사법제도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헌법의 검(劍)”이라며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고 법률과 증거에 따라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권창영(왼쪽 세번째) 2차 종합특검팀 특별검사를 비롯한 특검보 등이 25일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팀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광고 로드중
특검은 최근 기존 특검으로부터 수사 기록과 공소장 등을 넘겨받았다. 아울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국방부 특별수사본부 등을 방문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특검은 파견 검사 15명, 특별수사관 100명, 파견 공무원 130명 등 최대 251명 규모로 구성된다. 기본 수사 기간은 90일이며 두 차례 연장을 거쳐 최장 170일까지 수사할 수 있다.
손준영 기자 h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