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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전원주’ 며느리도 폭로…“카페서 셋이 한잔만 시켜”

입력 | 2026-02-25 12:09:00


주식과 금만으로도 40억 원대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전원주(86)가 절약 습관을 공개했다.

전원주는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서 ‘집이 좀 춥지 않나’라는 말에 “그래도 나는 보일러를 안 켠다”라며 “옷을 두껍게 입고 있으면 돼”라고 했다.

전원주의 집에서 나온 도시가스 요금은 지난해 10월 기준 1370원이었다. 전원주는 “(요금을) 내러 갔더니 직원들이 검사 한 번을 또 하더라”며 “이렇게 조금 나올 리가 없다고”라고 말했다.

또 전원주는 “내가 여기로 이사 온 이유 중 하나가 산으로 가려져 있기 때문에 바람이 안 들어온다”며 “이렇게 딱 (집에) 들어오면 따듯하다”고 했다.

전원주는 서울 남대문시장에서도 ‘짠순이’ 면모를 드러냈다. 전원주의 며느리는 카페에서 “어머니, 라떼 하나 사서 저랑 나눠 드실 거죠?”라고 했고, 전원주는 흡족해하며 “하나만 시켜. 하나”라고 말했다.

며느리는 “남편, 저, 어머니 셋이 있는데, 음료를 하나만 시키신다”고 했다. 이어 “요즘은 1인 1잔이 기본이지 않나”라며 “‘셋이 한 잔은 너무하다, 두 잔은 시키자’고 해도 하나만 주문하라고 하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어머니가 그렇게 안 사셔도 되는데, 아끼는 게 몸에 배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원주는 “청와대에 두 번 들어갔다”며 절약상과 저축상을 받으러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아끼면 이렇게 큰 상이 온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주식과 금을 장기 투자해 큰 수익을 올린 것으로 유명하다. 전원주는 주식 30억 원, 금 10억 원을 보유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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