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SKT, MWC26서 스타트업 단독 전시관 운영… 글로벌 동반성장 나서

입력 | 2026-02-24 11:16:07


SK텔레콤이 ‘MWC26’의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AI·ESG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을 위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4YFN은 향후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잠재력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박람회다. 올해는 MWC26이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 8.1홀에서 현지시간으로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SKT는 이번 4YFN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AI·ESG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15개사와 함께 그간 축적해온 협업 사례와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15개사는 △메사쿠어컴퍼니 △베링랩 △브로즈 △스트레스솔루션 △식스티헤르츠 △에너자이 △에이리스 △에이아이브 △유쾌한프로젝트 △인베랩 △칠로엔 △콕스웨이브 △코넥시 △큐빅 △포네이처스 등이다.

SKT는 2019년 4YFN에서 스타트업 단독 전시관을 처음 운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참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참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 전시관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보안·공간·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제 산업과 일상에 적용되고 있는 AI 기술들이 소개된다.

SKT는 전시 이후에도 스타트업의 성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내달 4일(현지시각) 바르셀로나에서 유럽 주요 벤처캐피탈(VC) 관계자를 초청해 스타트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메사쿠어컴퍼니 △스트레스솔루션 △식스티헤르츠 △에이리스 △에이아이브 △유쾌한프로젝트 △큐빅 등 7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각 사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엄종환 SKT ESG추진실장은 “이번 MWC26 4YFN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협업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며 “SKT는 앞으로도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실질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