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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6세 아이 태운 차 마라톤 통제에 막혀…경찰 도움으로 병원에

입력 | 2026-02-23 06:43:00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앞에서 열린 ‘2026 대구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2026.2.22 뉴스1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응급상황에 놓인 아이가 병원으로 발 빠르게 이송됐다. 

22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경 뇌진탕 증세를 보인 A 군(6)이 탄 K7 차량이 대구 동구 동부소방서 앞에서 2026 대구마라톤 통제로 인해 길을 헤매고 있었다. 도움 요청을 받은 대구 경찰은 순찰차를 이용해 A 군이 탄 차량을 에스코트해 무사히 병원에 도착하도록 도왔다.

경기 진행 차질을 막고 2차 부상을 예방한 사례도 있다. 경찰은 같은 날 오전 10시 20분경 대구지하철 3호선 서문시장역 부근에서 엘리트코스에 참가한 한 외국인 선수가 부상으로 낙오한 것을 발견했다. 이에 즉시 주최 측에 상황을 알렸고, 외국인 선수는 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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