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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日 사찰 웨딩 화보 논란에…“전혀 몰랐다” 해명

입력 | 2026-02-18 21:57:00

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일본 사찰을 배경으로 한 웨딩 화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준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에 자주 촬영 나가는 한국 작가가 지정해서 찍어준 것”이라며 “그 큰 도쿄에서 (해당 사찰의 의미를) 어찌 알았겠느냐”고 밝혔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16일 11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한 사찰에서 촬영된 화보 배경엔 많은 돌 석상이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사진을 찍은 장소가 단순 사찰이 아닌 ‘미즈코쿠요(水子供養·수자공양)’ 의식을 치르는 공간이라는 의견을 제기했다. 미즈코쿠요는 유산이나 중절, 사산 등으로 죽은 태아와 아기들의 명복을 비는 의식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이 논란이 되자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일본에) 마지막으로 간 지역은 유치원때 오사카뿐”이라며 “웨딩 촬영도 협찬으로만 9건 넘게 찍었는데 저 사진 하나만을 어떻게 인지할 수 있었겠나.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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