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2024.11.6 뉴스1
18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송 전 대표는 19일 서울 용산구에서 인천 계양구로 주민등록을 옮길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계양구 변방동의 한 아파트를 임대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에는 민주당 인천시당에 복당을 신청한다. 송 전 대표는 2000년부터 인천 계양에서만 5선을 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으로 빈자리가 된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조치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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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전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법정 구속됐다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는 2021년 5월 민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돈봉투 20개 등 6650만 원을 살포하는 데 관여하고 2020년 1월부터 ‘평화와 먹고사는문제 연구소’(먹사연)를 통해 불법 정치자금 7억6300만 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로 2024년 1월 구속 기소됐었다.
이와 관련해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는 13일 “증거가 위법하게 수집됐다”며 송 전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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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