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PGA투어 브라이언 롤랩 CEO(왼쪽부터)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진행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타이틀 스폰서십 재계약 조인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제네시스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토너먼트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 연장한다.
제네시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PGA 투어와 타이거우즈 재단 등과 함께 스폰서십 재계약 조인식을 갖고 2030년까지 이 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브라이언 롤랩 PGA투어 최고경영자(CEO)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운영 주체인 타이거우즈 재단의 타이거 우즈,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회장, 장재훈 부회장,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 랜디 파커 북미권역본부장,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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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호스트를 맡은 타이거 우즈는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를 표하며 “제네시스와 함께한 기간은 대회를 발전시킬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 회장도 “100년 전통을 이어온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골프가 지켜온 품격과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대회면서 제네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진정성, 존중, 탁월함의 가치를 보여주는 무대”라고 말했다.
올해 대회는 현지에서 19일 개막해 22일까지 진행된다. 김시우, 김주형 등 한국 선수도 참가한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2000만 달러(약 290억 원)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