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의 후임인 최지호 주무관. 유튜버 캡처
18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살펴보면 46초 분량의 ‘추노 대길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 주무관의 사직 발표 이후 처음 공개된 콘텐츠다. 영상에는 김 주무관과 함께 채널 운영에 참여해 온 최지호 주무관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최 주무관은 이날 드라마 추노의 주인공 이대길을 패러디한 분장으로 삶은 달걀을 먹는 연기를 선보였다. 떨어뜨린 달걀을 주워들고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참는 듯한 연기도 선보였다. 드라마에서 이대길이 동료를 잃은 뒤 홀로 밥을 먹으며 오열하는 장면을 재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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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직한 김 주무관은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 사직 배경을 둘러싸고 내부 갈등설 등이 확산됐으나 김 주무관은 “퇴사가 내부 갈등 때문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최 주무관은 김 주무관과 함께 충주시 유튜브에 출연해 왔다. 과거 TV 예능프로그램에도 김 주무관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