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시진핑 “중국식 현대화 새 여정서 힘차게 전진”

입력 | 2026-02-15 11:32:07

ⓒ뉴시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4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개최한 ‘춘제(春節·설) 단배회(신년 하례회)’에서 “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중국식 현대화의 새로운 여정에서 말에 채찍을 휘둘러 힘차게 전진해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단배회에서 “중화 문화에서 말은 강인하고 웅장하며, 스스로를 강하게 하는 상징으로, 안정 속 전진과 장구한 번영의 전망을 상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당 105주년이자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이 시작되는 해”라며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이념으로 삼고 당의 결정을 관철하고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 속 진전을 도모한다(穩中求進)’는 업무 기조를 유지하고 새로운 발전 이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한다”며 “새로운 발전 구도 구축을 가속하고 고품질 발전에 주력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사회 화합과 안정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전면적·엄격한 당 관리(從嚴治黨)’를 끈기 있게 추진해 15차 5개년 계획의 순조로운 출발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시 주석은 “우리는 지난해 복잡다난한 국내외 정세에 직면해 어려움을 뚫고 전진하며 새로운 진전과 성과를 거뒀다”며 “연간 경제·사회 발전 주요 목표와 과업을 순조롭게 완수했고, ‘14차 5개년 계획’을 원만히 마무리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상하이협력기구(SCO) 톈진 정상회의 등을 거론하면서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을 적극 추진해 변화와 혼란이 교차하는 세계에 더 많은 확실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했다”고도 했다.

[서울=뉴시스]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