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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먹거리 찾아야”… 정용진 ‘현장경영’ 잰걸음

입력 | 2026-02-11 00:30:00

트레이더스 구월점 찾아 품질점검



9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트레이더스 구월점’을 찾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가운데)이 식료품 코너에 진열된 신선식품을 살펴보고 있다. 신세계그룹 제공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9일 인천 남동구 ‘트레이더스 구월점’을 찾아 올해 세 번째 현장 경영을 펼쳤다. 지난달 6일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16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에 이어 한 달여 사이에 세 차례 현장을 찾은 것이다.

1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9일 트레이더스 구월점에서 “대형마트가 호황을 누리던 시절,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유통 시장 변화를 면밀히 살펴 만든 것이 지금의 트레이더스”라며 “지금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새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레이더스는 이마트의 수익성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7∼9월)에는 사상 처음 분기 매출 1조 원을 넘어섰고, 1∼9월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2% 증가했다. 정 회장이 방문한 구월점은 지난해 9월 개점한 후 하남점에 이어 전국 2등 점포로 자리 잡았다.

정 회장은 이날 노브랜드 매장과 식당가를 둘러본 뒤 명절 먹거리인 신선식품 등 주요 상품도 두루 살폈다. 설 명절 선물세트 진열 코너도 직접 점검했다.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 명절 기간인 만큼 매장 안전과 품질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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