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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지원을 두고 시댁과 갈등을 빚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사돈집 팔아서 아들 집 대출금 갚으라 하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40대 중반 맞벌이 부부이고 저는 자영업 하는 워킹맘”이라며 “가게 매출이 계속 떨어지고 어려워지다 보니 대출금과 생활비에 점점 쪼들리게 되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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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최근 부부싸움 이후 평소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지 않던 시어머니에게 전화했다.
A씨에 따르면, 시어머니는 “형편에 맞게 살아야 한다”며 “사돈집 팔아서 너희 아파트 대출금 갚고 두 분 아파트로 들어오게 해서 같이 모시고 살라”고 했다.
A씨는 “시어머니가 이런 적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몇 달 전에는 우리를 친정에 들어가서 살라하고, 아기 낳았을 때 당장 일도 못 하니 친정에서 생활비 지원받으라 하셨다. 당시 충격으로 잘 나오던 젖이 끊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기네는 돈 없다며 사돈집을 팔아라 말아라 하는 건 선 넘어도 너무 넘은 것 아니냐”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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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