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최초 청년 심리상담소
서울 노원구가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청년 심리상담센터’를 마련했다.
노원구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심리상담센터를 25일 정식 개소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인·집단 상담과 심리검사, 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이 비교적 경미한 단계에서부터 개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 로드중
센터에서는 청년 고립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청년 자유 인생학교’는 소규모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년들이 일정 기간 함께 생활하며 관계 회복과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도록 돕는 방식이다.
광운대역 인근 청년 안심주택 내에 조성된 청년 심리상담센터는 상담실과 검사실, 프로그램실 등 청년 친화적 공간을 갖췄다. 노원구는 “이번 센터 운영을 계기로 예방 중심의 공공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효정 기자 hyoehyoe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