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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60년 만에 1월로 당기나…“따뜻해진 겨울, 눈 빨리 녹는다”

입력 | 2026-02-05 09:27:00

IOC “논의 중…3월에 열리는 패럴림픽 영향 탓”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광장에 설치된 올림픽 오륜기 조형물 뒤로 눈이 내리고 있다. 2026.2.5 뉴스1


기후 온난화 등 영향으로 향후 동계 올림픽이 현행 2월에서 1월로 당겨 열리는 방안이 논의된다.

5일 외신에 따르면 칼 스토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취재진에게 “동계 올림픽을 1월에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패럴림픽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동계 올림픽을) 1월에 개최하는 것”이라며 “(패럴림픽이 열리는 3월은) 햇볕이 강해 눈이 녹기 쉽다”고 설명했다.

1964년 인스브루크 동계 올림픽이 1월 29일에 개막한 이후 모든 대회는 2월에 열렸다. AP는 동계 올림픽을 1월로 옮기면 월드컵 또는 NFL과 NBA 일정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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