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0개 부품 신규 개발… “가장 광범위한 변화” ‘MB.OS’-AI 비서 탑재… “독보적 디지털 경험”
신형 S-클래스는 일반적인 페이스리프트 수준을 넘어서는 변화를 단행했다. 전체 부품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2700개를 새로 개발하거나 재설계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를 “한 세대 내 가장 광범위한 업데이트”로 규정했다.
외관은 대담하게 변했다. 전면 그릴은 기존 대비 20% 확대되었고, 브랜드 최초로 조명 그릴을 적용해 야간 시인성과 심미성을 확보했다. 헤드램프에는 삼각별을 형상화한 ‘트윈 스타’ 디자인이, 테일라이트에는 새로운 그래픽이 적용됐다. 동력장치는 가솔린, 디젤 등 전 라인업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ISG)를 적용해 전동화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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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탑승자의 가슴과 어깨를 따뜻하게 해주는 ‘열선 안전벨트’가 최대 44도까지 발열 기능을 지원하며 실내 공기를 90초마다 정화하는 전기식 필터 시스템 등 최고급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2026년 하반기(7∼12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