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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평년보다 포근한 입춘…6일부터 다시 찬바람

입력 | 2026-02-03 11:16:00


밤사이 눈이 쌓인 2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앞에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길을 건너고 있다. 2026.02.02. [광주=뉴시스]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춘’인 4일 평년 기온을 웃도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주 후반부터는 다시 영하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매서운 한파가 예상된다.

현재 한반도에는 온난한 남서풍 계열의 바람이 불어 들어오며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한낮에는 포근함이 느껴지는 지역도 있을 전망이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동해안 및 산지와 경북 동해안을 위주로 순간풍속 시속 55k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 및 산지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5일에는 기온이 소폭 더 올라 아침 최저기온도 영하 4도~영상 5도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낮 기온은 5~15도까지 오른다.

하지만 6일부터는 북쪽에서 다시 찬 공기가 유입되며 중부지방과 전라권의 아침 기온이 하루 새 5~10도가량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다시 최저 영하 13도까지 떨어진다.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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