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정보 영역서 AI 긍정 평가 69%…세계 평균 웃돌아 학생·교사·학부모, 일반 대중보다 AI 활용 적극적 “흥미용 넘어 실사용으로 AI 찾는 모습 두드러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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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세계 주요국 가운데 교육 내 인공지능(AI) 활용 수용도가 높은 국가군에 속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구글과 입소스가 공동으로 연구해 발표한 ‘AI와 함께하는 우리의 삶’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응답자 69%는 “AI가 학습 방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전 세계 평균(65%)을 웃도는 수치며 정보 접근 방식에 AI가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한 비율도 6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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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글은 한국이 국제 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500점 이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국가임에도 AI 교육 활용에 대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글은 한국·일본·싱가포르 등 PISA 성적이 높은 국가에서도 AI 활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62%가 제미나이 등 AI 챗봇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2023년(38%)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 구글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AI 활용이 단순 흥미나 실험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도구로 전환되는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AI 이용자의 74%가 학습과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그 중심에 교육과 학습 영역이 자리 잡았다. 18세 이상 학생의 85%, 교사의 81%, 학부모의 76%가 AI 사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일반 대중 평균(66%)보다 크게 높은 수치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AI의 핵심 이용자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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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