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사패산 터널에서 습득된 금 100돈 팔찌는 현재 9000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으나 분실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게티이미지뱅크
경기 의정부시 사패산 터널에서 100돈짜리 팔찌가 발견돼 경찰이 주인을 찾고 있다.
29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한 남성이 사패산 터널 인근에서 금 팔찌를 습득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팔찌는 100돈으로 현재 시세를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9000만원이 넘는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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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물법 시행령 제11조에 의거해 경찰 접수 후 6개월 동안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습득자인 A 씨가 해당 금팔찌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만약 그가 소유권을 얻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물건을 수령하지 않거나 소유권을 포기하면 물품은 국고로 귀속된다.
경찰은 현재 주인을 찾기 위한 공고를 지속하며 소유자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