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이 55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금, 은시세가 급등하고 있는 28일 서울 종로구 귀금속 상가에 금과 은 제품 등이 진열돼 있다. 2026.1.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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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금 선물 시황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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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온스당 55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최근 들어 연일 폭등하고 있는 이유는 △ 트럼프 대통령의 달러 약세 용인 발언, △ 차기 연준 의장으로 대표적 비둘기파가 급부상하고 있는 점, △ 그린란드, 이란 등 지정학적 불안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29일 오전 9시 50분 현재(한국 시각 기준) 금 선물이 거래되는 코멕스(COMEX)에서 금 선물은 24시간 전보다 3.50% 급등한 온스당 5527.2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금 선물이 55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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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일단 전일 트럼프가 “달러 약세도 좋다”며 달러 약세를 용인할 것을 시사함에 따라 대표적 안전자산 금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제롬 파월의 뒤를 이어 대표적 비둘기파 릭 리더 블랙록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더는 대표적 비둘기파로, 최근 차기 연준 의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예측 시장에서 그가 차기 연준 의장에 임명될 확률이 50% 이상 반영되고 있다.
이외에 트럼프가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에 이어 그린란드 합병 위협, 이란에 대규모 함대를 파견하는 등 지정학적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도 금 랠리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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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이뿐 아니라 한국과 캐나다에 추가 관세를 협박하는 등 국제 금융시장도 뒤흔들고 있다.
이에 따라 대표적 안전자산 금이 연일 급등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