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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대선 테마주냐” 비웃은 슈카, 조롱거리 됐다

입력 | 2026-01-28 21:55:00

슈카ⓒ뉴시스


365만 구독자를 보유한 슈카월드가 과거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5000 달성 공약을 비꼬았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슈카월드는 대선 전인 지난해 4월 21일 경제 유튜브 채널 ‘머니코믹스’에 출연해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해소해 5000 시대를 열겠다? 주가 조작 원스트라이크 아웃, 여기에 상법 개정도 하고 이런 거 저런 거 좋은 거 다해서 코스피 5000”이라며 무표정으로 과장된 몸짓으로 박수를 쳤다.

그러면서 슈카월드는 다른 출연자가 “이게 된다고?”라고 묻자 “공약이니까, 자 3000, 4000 아니고 자 5000이다”라고 했다. 이어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앞으로) 얼마나 올라야 되냐면 딱 100%만 오르면 된다. 대선 테마주 ‘코스피’”라며 비꼬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갔다.

하지만 슈카월드는 이달 27일 ‘1000조 전자, 팔십닉스 불꽃상승 코스피’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최근 코스피 호황에 대한 분석 영상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에 “경제유튜버????”, “슈카 반성해라”, “공약 막 던지다 하더니 현실이 됐다”, “쪽팔린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슈카월드가 작년 4월에 출연했던 문제의 영상에도 누리꾼들이 찾아가 비판 댓글을 달았다. 실제 코스피 5000이 넘어가자 일종의 ‘성지 순례’를 온 것이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한번 보러왔다. 이랬었구나”, “요즘 뉴스도 안 보니? 슈카”, “부끄러운 줄 알라”, “5000이 현실이 된 지금 댓글을 보니 배꼽이 빠진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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