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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23점’ 소노, 현대모비스 99-54 대파…단독 7위

입력 | 2026-01-28 00:09:05

프로농구 소노 이정현(왼쪽)이 27일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슛을 쏘고 있다.(KBL 제공)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홈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대파하고 연승에 성공했다.

소노는 27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LG전자 2025-26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99-54로 제압했다.

2연승을 달린 소노는 14승21패가 되며 현대모비스를 제치고 공동 7위에서 단독 7위가 됐다.

반면 4연승에 실패하며 분위기가 꺾인 현대모비스는 13승22패로 8위로 한 계단 미끄러졌다.

소노에서는 이정현이 23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네이던 나이트도 15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강지훈도 15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는 팀 내 최다 득점이 12점을 넣은 조한진일 정도로 전체적으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는 사실상 전반에 승패가 갈렸다.

1쿼터부터 현대모비스를 거세게 압박하며 32-23으로 앞서나간 소노는 2쿼터 28점을 보태면서 현대모비스에 단 7점만을 내주며 전반을 60-30, 무려 30점 차로 앞선 채 마쳤다.

이정현이 전반에만 19점을 넣었고, 나이트도 13점으로 현대모비스 진영을 폭격했다.

이미 소노쪽으로 넘어간 분위기는 후반에도 바뀌지 않았다.

3쿼터에도 17-13으로 리드한 소노는 마지막 4쿼터에도 22점을 몰아치며 추격 의지가 꺾인 현대모비스를 완벽히 제압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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