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다음달 2~6일 지자체와 합동 100건 무작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도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이 계속되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제과점에서 시민들이 두쫀쿠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6.1.2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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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유행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 등 디저트류를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등 3600여 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관심이 많은 식품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크게 유행하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 초콜릿케이크 등 디저트류를 전문으로 조리해서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무인 아이스크림 전문 판매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배달음식점은 그동안 위반 빈도가 높았던 △식품·조리장의 위생적인 취급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두바이 쫀득 쿠키의 재료가 주로 수입식품인 점을 고려해 무신고 수입식품 또는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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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과 함께 두바이 쫀득 쿠키 등 조리식품 약 100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등도 검사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업체를 행정처분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과 식품 판매 무인매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