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의 초기창업패키지센터가 그동안 성과를 소개하고 협력 투자사와 2026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투자파트너 IR 라이브(LIVE)’ 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성과 공유부터 투자 협력 계획까지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경희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상임단장 / 출처=IT동아
투자파트너 IR 라이브는 1월 21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서울과기대 상상관에서 열렸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의 협력 투자사와 창업기업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경희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상임단장은 개회사에서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많은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투자사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한 것”이라며 “그동안 일반적인 IR만 하다 보니 다소 경직된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다.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면서 IR하는 자리도 올해 자주 진행하려고 한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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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좋은 성과를 거둔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2026년 운영 계획을 밝히며 주목받았다 / 출처=IT동아
이러한 독보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매년 150개사의 사업화 지원은 물론 50개사 이상의 창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26개사, 초기창업패키지 37개사, 글로벌 협업 62개사의 매출과 고용, 그리고 투자까지 성공적으로 해냈다. 뿐만 아니라 창업우수대학 선정(국공립대학 기준) 및 평가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창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26년에는 예비창업패키지 30개사, 초기창업패키지 25개사, 글로벌·BI·소셜 등 30개사를 각각 운영할 계획이다.
정경희 상임단장은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이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년 훌륭한 창업기업을 배출한다. 이를 지속하기 위해 AC와 VC의 투자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지원을 받고 있는 창업기업 11개사가 투자파트너 IR 라이브 피칭을 진행했다 / 출처=IT동아
이어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지원을 받고 있는 창업기업의 투자파트너 IR 라이브 피칭이 이어졌다. ▲웬디미디어(김정모 대표) ▲온디맨드바이오(서승오 대표) ▲옵티큐랩스(정성재 대표) ▲케이나노(곽동빈 대표) ▲하이퍼센트(김주완 대표) ▲마이스맥스(하순회 대표) ▲크로마넷(이주한 대표) ▲블랙후즈(이은호 대표) ▲메디센싱(김성은 대표) ▲에이치쓰리솔루션(최현석 대표) ▲5그릿츠(성호식 대표) 등이 창업기업 11개사가 차례로 10분간 발표했다.
투자파트너 IR 라이브 피칭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매출 성장이 뚜렷한 창업기업으로 구성,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협력 투자사 관계자는 “기대 이상으로 뛰어난 창업기업이 많았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의 역량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협력 투자사 역시 “여러 분야의 훌륭한 창업기업이 참여해 흥미로웠다. 눈여겨볼만한 창업기업도 많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추가 투자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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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파트너 IR 라이브는 서울과기대 상상관에서 열렸다 / 출처=IT동아
자율 네트워킹에서도 투자사와 창업기업은 활발하게 움직였다. 미팅을 주선하거나 관련 기관을 추천해주기도 하며 열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투자파트너 IR 라이브에 참여한 한 창업기업 담당자는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소규모 스타트업일수록 투자사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투자파트너 IR 라이브를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2026년에도 좋은 창업기업을 많이 발굴하고, 도움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IT동아 박귀임 기자(luckyim@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