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 신년 기자회견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 대통령은 “지방 주도성장으로의 대전환은 이미 시작됐다”며 “각각의 지역이 대한민국의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규모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대전·충남, 광주·전남의 광역 통합은 지방 주도 성장의 상징적 출발점이자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국가 생존 전략”이라고 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큰 방향이 정해졌다고 해서 세부 방식까지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해당 지역에서 통합 작업이 여의치 않다 해도 중앙 정부가 강제로 추진하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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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희 기자 hee@donga.com
대전=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세종=이정훈 기자 jh8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