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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더 춥다, 아침 최저 영하 19도…제주엔 25㎝ 폭설

입력 | 2026-01-21 10:58:00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2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역 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1.21 뉴스1

올겨울 최강 한파가 좀처럼 기세를 꺾지 않고 있는 가운데 22일에도 아침 최저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까지 호남에는 최대 10cm, 제주에는 최대 25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서울의 기온이 최저 영하 15.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꽁꽁 얼어붙어 출근길 시민들을 추위에 떨게 했다.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는 영하 18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곳도 있었다. 한파는 꺾이기는커녕 22일 한층 더 강력해져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9도~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7도~영상 2도에 그칠 전망이다. 19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한파특보는 사흘째 유지 중이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20일 서울 광진구 인근 한강이 얼어있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당분간 강한 추위가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2일까지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전날부터 시작된 눈이 이어진다. 전북 남부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에 최대 10cm, 전남 중부 내륙 및 서부 남해안, 전북 북부 서해안 및 남부 내륙에 1~5cm가 예상된다. 제주도는 산지에 최대 25cm, 중산간 5~15cm, 해안가 3~8cm가 예보됐다. 


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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