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사진. 트루스소셜 캡처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미국의 영토로 편입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캐나다에 대해서도 줄곧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해야 한다고 발언해왔다.
그가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사진들을 살펴보면 먼저 그린란드로 표시된 지역에 대형 성조기 깃발을 들고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이 합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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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사진. 트루스소셜 캡처
당시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홀로 ‘결단의 책상’에 앉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마르크 뤼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등을 불러 훈계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평가가 나왔던 사진이다.
이번에는 유럽 정상들이 그린란드, 캐나다, 베네수엘라를 미국령이라고 선언하는 듯한 세계 지도를 옆에 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귀기울이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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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