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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AI 스타트업 8곳, 도쿄에서 만난다

입력 | 2026-01-19 14:43:00


생성AI스타트업협회(협회장 이세영)가 20일 일본 도쿄도 도쿄이노베이션베이스(TIB)에서 ‘인공지능(AI)스타트업 밋업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최대 관심사로 부상한 ‘AX(AI 전환)’ 이슈에 대해 한일 스타트업들이 함께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생성AI스타트업협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도쿄 사무소, 일본 벤처 투자사 제트벤처캐피탈(ZVC)가 공동 개최한다.

행사에는 양국을 대표하는 AI 스타트업 8개사가 모인다. 한국에서는 생성형 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를 비롯해 사이오닉AI, 스냅태그, 콕스웨이브, 프렌들리AI 5곳이 참여한다. 일본에서는 AI 기반 글로벌 신용 평가 플랫폼을 제공하는 드와일러(Dwilar)를 비롯해 핀디(Findy)와 쿼리파이 AI(QueryPie AI)가 함께한다. 한일 양국에서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각 사 발표자들은 자사 AI와 AX 기술 및 서비스를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기반의 IT(정보기술) 기업스냅태그 민경웅 대표는 22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시행되는 ‘AI 기본법’에 맞춰 기업들이 AI 생성물에 워터마크를 넣을 수 있는 ‘K-Safe 공개 API’ 무료 제공 프로젝트를 이번 행사에서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공동 대표와 유다 마사키 ZVC 파트너가 스페셜 연사로 각각 등단해 AX 이슈와 스타트업의 역할을 심층 분석하는 키노트를 진행한다. 주요 발표자들이 참여하는 파이어사이드챗 순서에서는 최신 AX 기술 트렌드와 현장의 고충, 협력 방안 등을 다루면서 AX 시너지 창출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



이세영 협회장은 “AI 기술이 AX 분야로 꽃을 피우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빠른 속도와 혁신성으로 무장한 스타트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한일 양국 스타트업의 협력과 시너지가 AX의 미래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전혜진 기자 sunri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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