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교장·교사 100여명 참여… “디지털 격차 해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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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교장과 교사 100여명이 참여하는 사단법인 디지털인재연구원이 15일 공식 출범했다. 연구원은 초·중·고 연계 AI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연구원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급격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재 파편화된 초·중·고 교육과정을 분석해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계형 디지털 교육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에는 최종순 전 단국대부속고등학교 교장(공학박사)이 선임됐다. 최 이사장은 특성화고를 소프트웨어 중심 고등학교로 전환하며 SW 교육 확산을 이끈 인물로, 1980년대 자동화 시대부터 AI 시대까지 40여 년간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를 연구해 왔다. 일본 치바대학 교육학부 객원교수로 재직하며 인공지능 교육 시스템을 연구한 경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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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측은 “수도권 교육 현장의 핵심 인력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례적”이라며 “공교육 현장 전반에 AI 리터러시를 확산할 수 있는 기반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