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2000만원 가로챈 부부·장모 檢송치
뉴스1
14일 경기 고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A씨와 그의 아내, 장모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0년 5월 5일부터 2025년 6월 4일까지 서울과 경기 고양·하남 일대에서 총 22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냈다. 이 과정에서 상대 차주들로부터 보험금 약 1억2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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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특히 A씨와 그의 아내가 미성년 자녀도 범행에 가담시켰다고 보면서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도 추가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상대 운전자들의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입출금 내역, 보험금 분배 정황 등을 확보한 후 A 씨 등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