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힘 모아야…부패한 여당 맞선 특검 압박이 야당 본분”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제주시 제주청년센터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청년들과의 라운드테이블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12.31/뉴스1
광고 로드중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1일 장동혁 국민의힘·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지목해 “야당 대표 연석회담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전재수·통일교 사태와 김병기·강선우 돈 공천 사태를 제대로 수사할 수 있는 특검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특검법 신속 입법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김병기-강선우 돈공천 스캔들은 수도권에서 기득권이 되어버린 민주당 정치가 얼마나 타락했는지 보여주고 있다”며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생각에 주민보다 줄 설 생각만 하는 사람들 속에서는 변화가 일어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광고 로드중
그러면서 “이를 위해 야당이 힘을 모아 특검법을 신속히 입법해야 한다”며 “혁신당도 분명한 야당이다. 부패한 여당에 맞서 특검과 공정 수사를 압박하는 것이 야당의 본분”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념과 정체성을 각자 내려놓고, 국민이 선출해준 야당의 역할을 다해달라”라며 “양당 대표에게는 금일 중 별도로 연락해 취지와 방식을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