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광주전남 與의원들과 靑 오찬 재정-공공기관 이전-기업유치 지원 약속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과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광주전남 통합 관련 청와대 오찬간담회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1.9/뉴스1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인 양부남, 전남도당위원장인 김원이 의원 등 광주·전남 여당 의원들은 이날 청와대 오찬을 마친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찬에서 “전남·광주 통합 논의에 맞춰 재정 지원 대규모 확대, 공공기관 이전, 산업 및 기업 유치 지원 등 호남 발전과 획기적 대도약을 위한 통 큰 집중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고 김 의원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호남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특별한 기여를 했고, 산업·경제 발전에서 소외된 측면이 있다.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원칙하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김 의원은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참석했다.
민주당은 이르면 15일 이번 통합에 관한 공청회를 실시한 후 광주·전남 통합 특별시 지원 특별법을 발의하고 2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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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구민기 기자 k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