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10대 월 이용자 412만명…2위 틱톡(203만)과 2배 격차 숏폼 열풍에 강제 종료 등 보호 조치 무색할 만큼 이용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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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 청소년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인스타그램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청소년 보호 조치 강화로 하루에 기본 1시간만 이용할 수 있지만 숏폼 인기 속에 여전히 청소년들의 필수 앱으로 유지하고 있다.
7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 앱의 10대 월 이용자 수(MAU)는 412만명이다. 틱톡(203만명), 핀터레스트(174만명), 엑스(161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은 숏폼 콘텐츠로 인기를 끌며 앱 체류 시간을 급격히 늘렸다. 하지만 SNS 과몰입으로 인한 스마트폰 중독과 유해 콘텐츠 노출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인스타그램, 틱톡은 선제적으로 청소년 보호 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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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도 청소년 사용자 계정을 자동으로 비공개 설정한다. 메타와 마찬가지로 부적합한 콘텐츠 노출을 막고 있으며 이용 시간도 하루에 1시간으로 제한했다.
한편 같은 기간 한국인 전 연령대를 기준으로 넓혀도 인스타그램 앱 MAU가 2758만명을 기록하며 SNS 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 밴드가 1636만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틱톡(928만명), 네이버 카페(919만명), 엑스(757만명), 페이스북(734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