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AP/뉴시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당첨 복권은 남부 아칸소주에서 단 한 장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첨자는 29년에 걸쳐 당첨금을 나눠 받거나 세전 기준 8억3490만 달러(약 1조 2106억 원)를 일시불로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파워볼은 9월 6일 이후 46회 연속으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파워볼 역사상 가장 긴 이월 기록이었다. 역대 최대 파워볼 당첨금은 2022년의 20억4000만 달러(약 2조 9580억 원)였다. 당시 당첨자는 캘리포니아주에서 복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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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purp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