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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다가오는 새해, 국민 일상에 따뜻한 온기·희망 닿도록 최선”

입력 | 2025-12-25 09:08:28

성탄절 메시지…“위로와 쉼과 용기 되는 성탄이길 기도”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에서 열린 희귀질환 환우·가족 간담회에서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2025.12.25/뉴스1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다가오는 새해, 국민 여러분 모두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성탄절인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쉼이 되며, 또 누군가에게는 내일을 살아갈 용기가 되는 귀한 성탄이길 두손 모아 기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태어나, 고통받고 아픈 이들과 평생을 함께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떠올린다”며 “그분의 삶이야말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진정한 성탄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매년 돌아오는 날이지만 오늘만큼은 조금 더 행복하시길, 사랑하는 이들과 눈을 마주하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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