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입 정시 필승전략]
장성연 입학처장
수능위주 일반전형은 가군 425명, 나군 245명, 다군 427명을 선발하고 전형방법은 수능 100% 일괄선발 방식이다. 실기위주 일반전형은 다군 61명을 선발하고 전형방법은 실기 70%+수능 30% 일괄선발 방식이다. 수능위주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은 수능 100%를 반영해 147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44명을 선발하며 서류종합평가 100%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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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전공학부는 수능위주 일반전형으로 총 356명을 선발하며 ‘인문’과 ‘자연’으로 모집단위를 분리해 선발한다. 자유전공학부(인문)은 다군에서 165명을 선발하고 자유전공학부(자연)은 나군에서 191명을 선발한다. 지원 시 모집단위는 분리돼 있으나 입학 후에는 전형 및 계열, 학과 선발인원에 제한 없이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전공, 스포츠학부, 계약학과, 선취업후진학학과는 선택 불가) 숭실대는 자유전공학부 입학자에게 특별한 장학을 제공한다. 최초 합격자 기준 전형 총점 순으로 상위 30% 이내인 지원자가 입학할 경우 2년간 수업료 반액(연속 정규학기 4학기 이내)과 교환학생 지원 학업장려금 200만 원(1회)이 지급된다.
정시 일반전형은 전 계열에서 선택과목 제한 없이 국어(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를 반영한다. 환산점수 산출 시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 영어는 등급점수, 탐구는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수능 영역별 가산점 반영 방법은 수학(미적분, 기하)을 응시했을 경우 자연계열1은 표준점수 7%를 가산점으로 부여하고 자연계열2와 자유전공학부(자연)은 표준점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또 자연계열1, 2와 자유전공학부(자연)에서는 과학탐구를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과목당 백분위 점수의 최대 5%(각 2.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작년 자유전공학부(인문)에서만 반영하던 사회탐구 가산점은 올해부터 인문·경상계열 전체까지 확대해 과목당 백분위 점수의 최대 5%(각 2.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한국사 가산점은 전 계열 동일하게 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까지 등급 간 0.5점씩 차이를 둬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각 모집 계열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다음과 같다.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 20%(전년 대비 5% 하향), 영어 20%, 탐구 25%(전년 대비 5% 상향) △경상계열은 국어 25%, 수학 30%(전년 대비 5% 하향), 영어 20%, 탐구 25%(전년 대비 5% 상향) △자유전공학부(인문)은 국어 30%, 수학 25%, 영어 20%, 탐구 25% △자연계열1, 2 및 자유전공학부(자연)은 국어 20%, 수학 35%, 영어 20%, 탐구 25% △예체능 계열은 국어 50%, 영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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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다. 실기고사는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은 내년 1월 23일, 스포츠학부는 1월 22일부터 1월 25일 사이에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는 2월 2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황서현 기자 fanfare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