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 선정… 전국 305여 개 광산 대상 종합평가서 최고 점수 획득
삼표자원개발이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광산안전관리 최우수 광산’으로 선정된 가운데 김태진 삼표자원개발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가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표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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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자회사인 삼표자원개발이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주관하는 ‘2025년 광산안전관리 최우수 광산’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305여 개 광산을 대상으로 한 종합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삼표그룹 측은 삼표자원개발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역량과 지속적인 안전보전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삼표자원개발은 시멘트의 주원료인 석회석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장기간 무재해 달성을 기반으로 선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왔다. 또한 전 임직원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과 환경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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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광해광업공단은 매년 광산의 안전 수준 향상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우수 광산을 선정하고 있다. 삼표자원개발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선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한 안전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