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 온라인 투표로 19일간 주민 8947명 참여 올해 구정 성과, 주민 손으로 직접 평가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중랑 동행 사랑넷’이 올해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 1위에 올랐다. 중랑구 제공
1위는 구민이 주체가 돼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모델인 ‘중랑 동행 사랑넷’이 차지했다. 3444표를 얻은 이 사업은 민간·공공·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복지 플랫폼으로 서울시 적극 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가 교육경비보조금으로 140억 원을 편성한 뉴스는 3357표를 받아 2위에 올랐다. 구는 2018년 38억 원이던 교육경비를 매년 증액해 서울시 자치구 중 3위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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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구청장은 “구민의 삶 속에서 변화를 만들어온 구정 성과들이 주민의 손으로 직접 평가받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