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당시 음주 상태
29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테크노마트로 이전한 구로경찰서에서 민원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구로경찰서는 지어진 지 40여 년이 지나 단열, 방음 등의 문제로 시설 신축공사를 위해 기존 청사에서 신도림테크노마트 5층으로 이전했다. 2022.12.29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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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중인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유인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9일 60대 남성 A씨를 미성년자유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30분께 서울 구로구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학생에게 유인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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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는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횡설수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중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