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8일 영화계에 따르면 원로배우 윤일봉이 이날 별세했다. 충청북도 괴산군 출생인 윤일봉은 1947년 문화영화 ‘철도이야기’로 데뷔했다. 이후 1948년 상업영화 ‘푸른 언덕’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오발탄’ ‘맨발의 청춘’ ‘당신만을 사랑해’ ‘내가 버린 여자’ ‘여자의 함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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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봉(왼쪽)과 딸 윤혜진 / 사진 출처=JTBC 캡처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