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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하키, 주니어 월드컵 이집트전서 첫 승…17-20위전 진출

입력 | 2025-12-05 09:50:54

뉴시스


한국 주니어(21세 이하) 남자 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첫 승을 맛봤다.

한국은 4일(현지 시간) 인도 마두라이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제14회 FIH 남자 주니어 월드컵 대회 6일째 17-24위전에서 6-3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24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1무2패를 기록했다.

17-24위전으로 밀려난 한국은 이날 이집트를 잡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민혁(한국체대)이 홀로 4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송정섭, 박서원(이상 한국체대)이 1골씩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한국은 오는 6일 방글라데시와 17-20위 순위전을 갖는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23년(16개국 참가)에는 1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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