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하나팩 2.0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

하나투어 제공

하나투어는 ‘하나팩 2.0 프리미엄’ 상품 고객 대상 전용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팩 2.0 프리미엄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전용 상담, 콜센터, 공항미팅 우선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출발 전에는 하나팩 2.0 프리미엄 전용 상담사가 사전 상담을 통해 고객의 선호와 니즈를 파악한다. 필요시 고령자 좌석 지정, 전자 입국 신고서 작성 서비스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귀국 후에는 해피콜을 통해 만족도를 관리한다. 또한 상품 상담부터 출발까지 여행 준비 과정에서 궁금한 내용을 전용 콜센터에 언제든 문의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는 하나팩 2.0 프리미엄 고객 전용 공항미팅 우선 서비스를 별도로 운영한다. 공항 미팅 시 전용 테이블에서 전담 직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인천공항 제1, 2터미널에서 시행 중이며 지방공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다양한 브랜드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12월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하나팩 2.0 프리미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깨끗한나라와 제휴한 ‘SAFETY & JOY 위생키트’를 선착순 제공한다. 내년 3월까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하나팩 2.0 프리미엄 고객에게는 총 12만 원 상당의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 혜택 바우처를 지급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팩 2.0 프리미엄 고객만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하나팩 2.0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