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독한 감기로 병원을 찾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여성암 완치 후 꾸준히 건강을 관리해온 그는 “몇 년 만에 이렇게 아프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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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이솔이가 독한 감기로 병원을 찾았다고 근황을 밝혔다. 평소 건강 관리를 꾸준히 공유해온 그가 “몇 년 만에 걸린 감기인데 내 발로 병원을 찾아가 약을 지을 만큼 독하다”고 밝히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솔이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네뷸라이저(흡입치료기) 화면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다들 감기 조심”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는 병원 커튼과 창가 풍경이 담겨 있어 스스로 병원을 찾을 만큼 증상이 심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그는 “진짜 독하고 아픈 이번 감기”라고 표현하며, 평소와 다른 고열·통증으로 일상 활동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그는 게시글에 “뽀엥”, “강제 휴식”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스케줄을 잠시 멈추고 회복에 전념 중임을 알렸다. 평소 꾸준한 운동 루틴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콘텐츠로 공유해온 이솔이가 갑작스러운 병원 방문 소식을 전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얼른 회복하라”는 응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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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는 2020년 8월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유튜브·SNS를 중심으로 꾸준히 일상과 건강 정보를 공유해온 그는 이번 감기 증세로 인해 활동을 다소 멈춘 상태지만, 팬들은 빠른 회복을 응원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