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남 창원시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경남도 청년유턴 및 정주를 위한 업무협약’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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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경남 지역 청년 유턴과 정주 지원에 적극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26일 본점에서 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남명학사와 ‘경남도 청년유턴 및 정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을 떠났던 청년들이 지역으로 다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원해 동반성장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청년 정주 및 금융·경제 분야 전문가 발굴 및 육성 △청년의 금융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도내 학생 취업 연계 협력 특강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남명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도내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최진권 BNK 경남은행 상무는 “경남 청년들이 경남의 울타리 안에서 자리 잡도록 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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