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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 42분경 포천시 한 주택에서 “딸이 밥을 먹다 숨을 안 쉰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16개월 여아 A 양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병원 측은 아이의 몸에서 아동학대를 의심할 수 있는 흔적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했다. 부검을 진행한 국과수는 이날 ‘외상성 쇼크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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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