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문화재단은 20일 광주 동구 소태동 재단 다목적 강당에서 후원회원, 장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누리가족의 밤을 개최했다. 누리문화재단 제공
25일 누리문화재단에 따르면 20일 광주 동구 소태동 재단 다목적 강당에서 후원회원, 장학생, 텃밭 분양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누리가족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광주 지역 중·고등학생 24명, 광주의 한 사회시설 학생 2명 등 학생 26명에게 장학금 3000여만 원을 수여했다. 또 올바른 인성교육과 정신건강을 위해 운영 중인 ‘학부모와 함께하는 텃밭농사체험 사업’인 온누리텃밭 체험학교의 우수회원들에게 시장상, 교육감상, 구청장상 등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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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문화재단은 1996년 창립해 현재까지 청소년과 시민 활동가 등 약 약 370명에게 장학금, 후원금 총 4억253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누리문화재단은 다음 달 초 김장 김치를 취약계층 200여 가정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